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캐피탈트러스트그룹(대표 피터 와이스, 이하 ‘CTG’)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외국인 투자유치와 입주기업의 해외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CTG 그룹은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온라인 식품 네트워크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기회를 홍보하고, 식품진흥원의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소개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정부 플랫폼 구축과 공공데이터 민간 개방에 발맞추어 식품진흥원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디지털화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식품진흥원의 업무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TG 피터 와이스 최고운영책임자는 “협업 파트너인 Foxconn 그룹 자회사와 협업하여 중국의 상장기업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홍보하겠다.”며 “금번 협약을 시작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