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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마지막 승자는 국민입니다"

등록일 2008년01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 재혁(정책 전문위원)씨가 14일, 익산 (갑) 지구의18대 총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씨는 "국민에 의한 (By the people)정책으로 국민은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마지막 승리자는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과 함께 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정씨는 "당선되면, 20년 간 중앙정치권에서 정책을 담당해 왔던 기반을 토대로 거대 여당의 일방적인 독주를 막아내면서 익산지역 일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혓다.

그는 또, 익산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좋은 일자리가 넘치도록 자녀교육 시키기 좋은 익산, 주부들이 앞다투어 살려고 하는 익산을 만들고, 농촌지역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의 소리를 찾아 그들을 위해 열린 정치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4년 익산 갈산동에 새정치문화연구소를 개설해 국회의원에 도전한 바 있던 정재혁 특보는 이리 중앙초등과 남성중, 전라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84년 익산 민추협 사무국장, 87년 익산 연청회장을 거쳐 평민당과 신민당. 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97년 DJP 단일화를 1년6개월 정책실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8년 정책실장을 거쳐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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