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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최우선 시책 '여성이 행복한 도시'

등록일 2008년01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08 최우선 시책으로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선정, 교통을 비롯한 교육, 의료, 일터,놀이터 등 모든 생활 영역의 계획에서부터 정책입안까지 여성의 관점에서 수립하고 결정하는 새로운 개념의 여성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지방분권화와 수도권 기업규제를 통한 기업의 지방이전, 중국경제의 부상에 따른 산업 공간구조 개편 등, 여성의 사회적 활동과 의사결정권이 강화된데 따른 것으로, 여성이 일과 생활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국책연구기관인 여성정책연구원과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시책발굴에 박차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8일, 호남대학 송진희 교수를 초빙해 '익산시 관광활성화 및 여성도시를 위한 도시문화 환경 조성'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여성친화도시 익산건설을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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