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10일 익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귀뚜라미 박규태 전북지사장, 이동선 익산서부대리점대표, 황송택 익산동부대리점대표 등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뜻깊은 장학금은 학력우수·저소득층·모범추천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용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귀뚜라미그룹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익산시에 장학금과 친환경보일러 무상지원을 후원해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뚜라미그룹의 나눔경영이 추구하는 인재육성과 복지실천에 익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사업 등 지난 38년간 510억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천만원을 지역 고등·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쾌척하고, 익산 15가구에 친환경 보일러를 무상 설치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