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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용안면 수박 농가 찾아 복구지원 힘 쏟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 수해복구 활동 동참

등록일 2023년08월03일 12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3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용안면 석동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은 용안면 석동리에 있는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안의 넝쿨과 토사물을 걷어내고 토양을 덮고 있던 비닐을 수거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익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힘쓰며 나아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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