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하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서울 서초구 소재) 입사생 선발에 익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남학생은 공실 수에 따라 이달부터 입사가 가능하며 여학생은 신청 시 후보자로 관리 후 대기자 소진 시 선발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전라북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되어 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전체학년 총 평점 평균이 B학점이 되어야 한다.
입사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전라북도 서울 장학숙 홈페이지(http://seoul.jbiles.or.kr)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 서울장학숙 학생지원팀(☏02-580-6600)에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지하 1층, 지상5층 규모)은 92년 3월 7일 개관해 현재 300명의 정원으로 운영하며 전북도민의 자녀이며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내실 있고 경제적인 후생복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전북 서울장학숙 입사를 통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우리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받길 바란다”며“적극적인 응모를 통해 우리지역학생의 더 많은 장학숙 입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