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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수해 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석탄동 피해 농가 침수된 하우스, 논밭 등에 유입된 토사와 잔해 제거

등록일 2023년07월27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 임직원이 지난 24일과 25일 익산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농가의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식품진흥원이 위치한 전북 익산은 지난 13일부터 엿새간 내린 평균 455mm의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에 식품진흥원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닥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였다.

 

익산시 석탄동 등지의 피해 농가를 찾은 식품진흥원 임직원은 침수된 하우스, 논밭 등에 유입된 토사와 잔해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식품진흥원 임직원 봉사단은 무더위 속에서도 비닐하우스 내 시설과 수해를 입은 작물을 정리하며 수해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침수피해 농가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고 싶어 자원했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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