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태안 자원봉사

등록일 2007년12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이 28일 태안반도 의항리 해수욕장에 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

사고가 발생한지 20여일이 지난 태안의 해안가는 겉보기에는 거의 복구가 되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래사장을 파보니 기름에 오염되어 모래가 시커멓게 변해있고 바위와 해안가가 심각할 정도로 오염되어 있었다.

봉사자들은 역한 기름 냄새에도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름범벅이 된 모래 속과 바위틈의 기름기를 닦아 냈다.

봉사 참가자들은 “뉴스에서 보던 것보다 심각해 마음이 아팠다”며 “검은 기름을 다 닦을 수는 없지만 주민 여러분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에 49명,18일에는 40명의 자원봉사자가 파견되고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4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자율방재단원 35명, (사)재난구조협회 익산지회 회원 70여명 등 총 555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 이외에도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