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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위기발생가구 지원 성금 이어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성금 100만원, 유한회사 행복나누미 성금 500만원 기탁

등록일 2023년07월26일 14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행복나누미(대표 김형섭)는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행복나누미는 2004년 설립된 단체로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해오며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그동안 코로나 위기 시 마스크 5,000장과 탄소온열매트 20개 기탁,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소독제, 이불,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김형섭 (유)행복나누미 대표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혜정)에서도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말연시에 어르신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향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김혜정 익산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힘든 상황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 “위기상황을 겪으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회복할 수 있도록 나눔을 마음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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