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정기적 청년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7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이달 셋째 주 화요일인 18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청년시청 1층 북카페와 6층 대강당에서 지역 우수 기업 6개사가 참여해 토크콘서트, 1:1 멘토링 형식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향토식품기업 삼양식품, 하림산업과 반도체 생산제조사 광전자, LG화확, 성일하이텍(주) 그리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업인사담당자들 참석해 청년들과 토크콘서트,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취업박람회 멘토링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행사 이후에도 계속 취업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생들이 박람회를 참관해 ‘익산시 청년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사업’홍보 부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개최해 취업박람회가 정례화 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