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도시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보석문화체험을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2023 키즈보석아카데미’를 다음 달 2일, 3일, 9일, 10일 총 4회 운영한다. 키즈보석아카데미는 전국 참여율이 높은 보석박물관 대표 보석테마 교육프로그램이다.
수업은 ▲학예연구사와 ‘보석박물관 알아보기’, ▲천연보석 감정‘신비한 보석이야기’, ▲ 하리보 키즈주얼리, 자개보석함, Led를 이용한 보석테라리움 등‘보석・예술체험’과 교육수료식으로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보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기수당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의 교육프로그램을 참고하거나 전시기획계 859-4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마한박물관에서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3 어린이 박물관 학교, 마한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
‘마한 보물 탐험대’는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긴 ‘새’, 금·은보다 소중히 생각한 ‘옥’과 관련된 유물 탐구와 함께 ▲새 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 장신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이틀씩 2기수로, 기수별 20명씩 모집하며 1기는 다음 달 1일과 2일, 2기는 3일과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이번 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마한박물관 홈페이지(www.iksan.go.kr/mahan)에서 신청방법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오감만족을 충족하는 이색 경험으로 익산의 보석과 예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교육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