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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의원, 3D프린팅 산업 육성 위한 현장 행정 나서

신 수요 창출 위한 3D프린팅 산업 육성방안 모색...산관학연 연계 고가장비 보유 현황과 전문인력 배치 등 공유·지원 촉구

등록일 2023년07월04일 1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은 3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을 찾아 3D프린팅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4차 혁명 핵심 제조 기술인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융복합 산업 활성화 및 도내산업 제조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생산 고도화와 함께 국내 특화산업 분야에 맞춤형 활용을 지원하여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 행정에는 김대중 의원을 비롯한 전북도 및 익산시 관계 공무원, 3D프린터 장비 활용 기업체 대표단, 전북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조공정 적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김대중 의원은 “고부가치 3D프린팅의 초기시장 수요 창출 촉진을 위해 수요기반 공급체계 구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단종·다품종·맞춤형 특성으로 시장 창출이 유망한 국방, 의료, 산업 분야 등에서 공공수요 기반 공급역량 강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의원은 “보석 등 도내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차별적 기술을 지원하려면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산관학연이 연계하여 장비 보유 현황과 전문인력 배치 등을 공유하고 지원해야만 3D프린팅 중심 산업 기반 고도화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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