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3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활성화하기 시작하였다.
2023년 6월까지 1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데 이어 장애인 공개채용을 추가로 실시해 2023년 6월 30일부터 7월 13일 지원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공개채용을 위해 휠체어와 같이 바퀴가 달린 시설물의 소독과 정비를 전담하는 휠마스터, 보급물품의 물품운반 전문인력 등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신규 직무를 개발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근로자가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협업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썼다.
최재창 행정처장은 “앞으로도 익산 및 전북지역 내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및 상이등급의 국가유공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에 방문 또는 등기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