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망건설센터(센터장 신종만)에서는 익산시 춘포면과 지난 9월12일 자매결연협약식을 체결하고 성금지원, 노력봉사 등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성금기부 약정을 통하여 지난 9월부터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 아동발달지원계좌(CDA)후원을 비롯한 기초생활수급자등 어려운 이웃 4가구에 매달 50만원씩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번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선정하여 수리 및 보수가 시급한 춘포면 강중희씨 가구를 비롯한 3가구에 보일러 및 방풍망, 천정수리등 불편한 집안 구석구석을 고쳐주고 도배까지 말끔하게 해줘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KT전북망건설센터 신종만센터장은 "금번 집수리 봉사를 통하여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는 수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보람과 기쁨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봉사처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가고 더불어 춘포면 봄나루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봉사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봉사자들과 수혜자 모두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준 귀중한 행사로 앞으로 KT전북망건설센터가 지역사회 공동체 결속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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