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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네 곳곳, '녹색공간' 확대

송학동·마동·삼성동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여산면 소재지를 백일홍 꽃 100박스로 꽃길 장식

등록일 2023년06월28일 14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동네 곳곳 공원조성 을 통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어울림정원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마을주변에 꽃을 심으며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송학동 물망초경로당(송학동 93-2) 앞 부지에 주민들이 주도한‘달빛테마정원’이 탄생했다.

 

달빛테마정원은 물망초경로당 앞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송학동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및 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 40여명의 참여로 조성됐다.

 

정원에는 청단풍, 남천수, 철쭉, 꽃잔디, 목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꽃이 식재되었으며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됐다. 또한 태양전등이 설치되어 해가 진 후에도 정원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밝고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다.

 

마동 지역주민 20여 명은 마동행정복지센터 주변에‘미리내 정원’을 조성했다.

 

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마동 새마을 부녀회가 직접 참여하여 꽃과 나무를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마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을 힐링공간으로 만들었다.

 

‘미리내 정원’에는 체리세이지, 클레마스티, 목수국, 제주비비추 등 12여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어 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이들로 하여금 아름다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삼성동 지역주민 30여명은 삼성동이동민원실(월성동 111-7) 일원에 삼성달빛정원을 조성했다.

 

작년에 조성한‘별빛정원’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올해는 자연마을지역에 위치한 이동민원실 인근 화단과 소공원 나대지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식재를 추진했다.

 

달빛정원은 화단형 정원으로 니코블루, 버들마편초, 패랭이, 아주가, 맥문동 등 총 1,000주의 다년생 야생화에 달빛을 바라보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 가득 담아 심미감을 더했다.

 

한편 여산면 마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택열)와 여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배)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재배한 꽃으로 제작한 백일홍 꽃박스 100개로 여산면 소재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여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한 꽃박스 100개와 마사토에 40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백일홍 4종류를 예쁘게 심고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합심해 꽃박스를 배치하여 아름다운 꽃 거리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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