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전북도 지적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부동산현장설명회를 7개면을 순회하며 농촌마을 주만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상담했다. 그 결과 주민 229명 상담에 측량 15건, 토지이동 71건, 건축물대장작성 4건, 국유지매입절차문의 14건 등 총 231건 민원을 처리했다. 또 유관기관과 관련된 민원은 협조 요청을 통해 즉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적도면이 전산화됨에 따라 여러 도곽으로 나눠져 있는 공공용지의 토지를 도곽별(66필, 317천㎡)로 분할해 정확한 국․공유지를 관리했다.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이 망실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갖춰 각종 공사로 훼손된 기준점 154점을 자체 복구해 예산절감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토지소유자의 민원발급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지적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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