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는 11일 오후2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화합할 수 있는 2007 익산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김정기 시의회의장, 300여명의 자원봉사자, 김준목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장, 김화성 익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라면음악회로 유명한 ‘섬김과 나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대회를 열고 자원봉사자의 활동상과 2007자원봉사활동 수기 발표. 문화공연과 봉사자들간의 친교를 위한 만남의 시간도 열렸다.

자원봉사자 시상식에는 자원봉사활동상 단체부분 대상에 ‘영상바투’가 선정되었으며 수기부분 대상에 마음사랑봉사단의 ‘윤은주’씨가 사진부분 대상엔 익산시청 공무원봉사단의 ‘부자지정’이 선정되는 등 75명(팀)이 수상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1년 동안 자신을 낮추고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드는데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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