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앙상블 ‘시네마와 클래식의 만남’ 공연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전시홀 음악회’를 오는 6월 18일과 7월 2일 오후 2시 국립익산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 OST와 친숙한 클래식으로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공간인 전시홀에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8일 진행되는 공연은 다수의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앙상블의 매력을 선보이는 팀인‘J앙상블(제이앙상블)’이 진행한다. J앙상블은‘시네마와 클래식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미녀와 야수 OST>, <라라랜드 OST>, <타이타닉 OST>,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스투페오 ‘미륵사지 목탑 앞에서 감상하는 클래식’
또한, 7월 2일에 진행되는 공연은 첼로 트리오 그룹 ‘스투페오’가 함께하며,‘미륵사지 목탑 앞에서 감상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 파헬벨 <캐논>, 피아졸라 <아베마리아>, 드뷔시 <달빛> 등의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문화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박물관 로비에서 클래식 공연과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시 및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s://iksan.museum.go.kr/) 및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