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업형 팀제 개편 후 체납세 징수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159% 증가하고, 체납액 징수액이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기업형 팀제 개편에 따라 체납세 징수를 위해 읍․면․동 징수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월별, 분기별 징수목표액을 부여해 목표관리제를 실시했다.

소액체납세(50만원 이하) 징수권 위임에 따라 세무직을 읍․면․동에 배치해 징수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3개월 동안 징수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세 징수실적은 2006년에는 총 28,629건 3,224백만원을 징수하였고 올해 동기에는 45,600건 3,264백만원을 징수해 징수건수 16,971건이 증가해 159%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징수액은 4천만원이 증가해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앞으로 체납세 징수를 위해 세무 징수팀 직원의 읍․면․동 책임지역 지정으로 징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성과위주의 징수행정 추진, 세무팀원과 읍․면․동 직원과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대화채널을 확보해 체납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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