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문화관은 ‘2023 세계인의 날(5.20)’을 맞이해 세계시민 강연 ‘World Talk Talk’을 20일 개최한다.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아프리칸 댄스팀‘따그(TAGG)’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아프리카문화연구소장인 카이스트 이석호 교수(JTV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자)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아프리카 댄스 공연과 인문학 강연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기획되었으며 초등학교 4학년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63-859-5385, 5386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2023 세계인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ㆍ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