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익산시의사회(회장 이준섭)는 지난 25일 원광대병원 외래 1관 대강당에서 2023 합동 연수 교육을 가졌다.
원광대병원과 익산시의사회는 지역 보건의료 강화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의료정보 공유, 지역 보건의료 연계 협력, 연수 교육을 통한 임상의료 정보 공유와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익산시의사회&원광대병원’ 합동 연수 교육을 실시해 왔다.
양 기관은 올 2023년 이번 4월과 5월, 오는 9월과 10월 등 총 4회에 걸쳐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연수 교육의 장을 함께 열기로 했다.
이날 연수 교육에서는 (최신 신경외과 질환의 관리(뇌)”-(Recent management of neurosurgical disease Brain.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와, (최신 신경외과 질환의 관리(척추)-(Recent management of neurosurgical disease. 신경외과 박종태 교수)에 대하여 신경외과 환자 진료에 필요한 질환의 최신 지견들에 대하여 깊이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김근영 원광대병원 교육수련부장은 “원광대병원과 익산시의사회는 익산시 보건의료 현장에 필요한, 임상 진료 정보 교류와 익산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숙고하고 연구하는 교육 연수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추후 예정된 연수 교육은 장차 익산시 보건의료 발전에 밀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익산시의사회 이준섭 회장은 “익산시의사회와 원광대병원이 손을 맞잡고 노력하는 것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 향상에 커다란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