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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신혼부부·청년 주택자금이자 ‘대출금리 인하’

대출(가산)금리 0.5% 인하...24일, 신규 접수자부터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한시적 시행

등록일 2023년04월24일 13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신혼부부·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익산형 주택금융지원’의 기준 대출금리가 인하된다.

 

‘익산형 신혼부부·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지원’사업의 대출금리가 인하되면서 지역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협약은행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대출(가산)금리를 한시적으로 0.5% 인하하는 결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24일부터 신규접수자에 한해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 및 전북은행 대출상품에 인하된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시민 또는 익산시로 전입 예정인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에 한해 연 3% 이자를 지원한다. 개인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가 각기 달리 적용되며 3%를 초과하는 이자는 본인부담이다.

 

이자 지원은 2년마다 연장신청 하면 6년간 지원 가능하며, 혼인연차 및 자녀 수 증가에 따라 최장 10년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익산시 콜센터(☎1577-0072) 또는 주택과(☎ 859-5558, 554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NH농협은행, 전북은행의 금리인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행복한 지역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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