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창조가치 입힌 청년로컬크리에이터로 ‘창업시장 새바람’

2023년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대상자 최종 30명 선정

등록일 2023년04월18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정체성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을 육성해 청년 창업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시는 ‘2023년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단계별 심사를 통해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기업 30명(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시제품 개발비 및 공간 구축비 등) 및 창업 전문 교육기업을 통한 창업 교육과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지역을 빛낼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전국 단위로 모집했다. 이달 초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46명의 인원을 선발하였고, 지난 12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은 예비창업자 6명과 기창업자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익산 외 지역 창업자는 7명이다.

 

앞으로 5월 초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해 하반기 특화프로그램 및 창업 교육과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에 식품, 귀금속, 헬스, 4차산업, 디자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들이 지원해 호응이 뜨거웠다”며 “지속적으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우수한 창업기업이 나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