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18일 ‘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렸다.
매월 세번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8개사에서 29명을 채용예정이며 구직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식품제조업인 하림산업, 더원푸드, 이은, 싱그린에프에스, 코아바이오 및 의류조제기업인 지앤지엔터프라이즈, 금속가공 제조업이 부성테크, 사회복지기관인 사랑원 등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자들을 위한 타로카드, 이미지 컨설팅 공간을 제공해 구직자와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부‘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안내와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구직자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취업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매월 제공하며 정례화 되었다”며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지난 3월까지 하림산업, ㈜정도산업 등에 총2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현장면접에 구인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은 구직자 연결 등 계속 사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