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오는 10일~14일까지 5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3개소에서 2008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분야별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내년 예산편성에 앞서 중점투자 및 쟁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 제고 및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

기획행정분야, 경제산업분야, 주민생활지원분야, 환경위생분야, 도시건설분야 등 5개 분야로 분산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내년 예산편성 시 예산확대편성 분야와 예산축소분야 등을 선정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사업수혜자 등은 기획행정분야(기획예산팀 859-5118), 경제산업분야(과학산업팀 859-5212), 주민생활지원분야(주민생활지원팀 859-5382), 환경위생분야(환경자원팀 859-5416), 도시건설분야(도시개발팀 859-5516) 등 각 분야별 담당자에게 문의,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정책토론회에 건의된 의견 중 개인이나 특정단체 사업이 아닌 익산시의 비전사업 등에 대한 의견은 예산편성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 전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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