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일~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광장 전북관광홍보전’에 참가해 문화관광자원 및 특산품 전시 홍보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한다.

전라북도관광협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각 시․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시는 군산시와 공동 홍보 부스 1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시는 홍보전에서 특산품으로 마국수와 마약떡, 호산춘, 날씬이 고구마를 전시하고, 칠보공예 및 보석물리기 재료 등 보석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익산관광과 서동축제, 날씬이고구마 캐기 체험 내용을 담은 홍보물 3천부를 배부한다.

특별 이벤트로는 서동선화 사랑짱 커플 사진촬영, 가족포토 이벤트를 갖고 칠보목걸이(300개), 보석박물관 홍보용 부채(2,000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홍보전을 통해 수도권 지역민들에게 서동축제와 특산품, 보석에 대해 홍보할 것”이라며 “특히 익산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 전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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