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3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하여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을 지원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으로 2018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다음달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계(063-859-4312)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별 배정없이 전국단위로 500명을 선발하며 서류평가와 현장확인, 전문검증기관의 평가 후 5월말 최종 확정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농지구입, 시설설치, 축사신축 등을 위한 정책자금(융자)을 최대 2억원까지 연리 0.5%(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외에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