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2023년 제1차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신규직원이 29일 임용식을 갖고 공직 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이날 2023년 제1차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1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일반행정 이진희, 정목원, 윤경애, 김진성 ▲신뢰성보증 이하나 ▲ 사업관리지원 등 이재홍, 황수현, 황진영, 강성용, 양세희, 정누비예, 김연주, 김동용, 김민영, 최경희 등 총 15명이다.
식품진흥원은 채용과정에 있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을 기반으로,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일으킬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하였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총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지원대상자 채용 외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고졸,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시행하였다.
이번 채용으로 임용된 신규직원은 기능성평가지원팀, 기능성원료표준화팀, HMR산업화팀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GLP시험 신뢰성 보증, 식품대체소재 DB구축 및 상품화 적용 테스트, 국내ㆍ외 식품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식품기업 지원을 비롯하여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