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직접 만날 수 있는‘보석대축제’가 개최된다.
시는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12일 동안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귀한 보석을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특별할인행사 외에도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 개인소유의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특산품 코너, 보석 가공 시연, 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상설공연(주말) 등 다양한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주얼리작품 사진 전시,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다양한 체험행사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진귀한 보석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며“봄을 맞아 보석테마 관광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기고 축제에서 마련된 체험행사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의 귀금속 보석 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063-834-5100)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