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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주도 환경캠페인, ‘익산방문의 해’ 경쟁력 강화

황등면 주민자치 위원회,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용동면 등 환경정비 팔 걷어

등록일 2023년03월14일 13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3 익산방문의 해’성공 추진을 위해 익산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나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익산 지역 전역에서 유관단체들이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질서, 청결, 친절’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시민 마인드 향상을 이끌고 있다.

 

지난 14일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 있는 황등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태문)들이 나서 산수유가 만발하는 봄을 맞아 황등면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일동은 황등 시장, 먹거리 장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등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태문 주민자치위원회회장은 “황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아가페 정원, 황등 시장을 포함한 관광 자원, 먹거리 자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숙)는 새봄을 맞아 하나로를 중심으로 지역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이른 아침 하나로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 쓰레기와 취약지역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로등을 중심으로 벽보, 불법 광고물 수거와 도로변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등 쾌적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전금숙 부녀회장은 “하나로는 지역 대표 도로로 많은 이들이 통행하는 지역의 얼굴”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통해‘익산 방문의 해’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용동면에서는 농민회와 용동면 기관단체협의회 후원으로 당하제 체육공원에서 풍년기원제를 개최한 후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용동면 농민회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및 위원장 김종원)는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용동면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 후 여자의용소방대 등 3개 단체가 함께 행사장 일원, 버스 정류장, 장기방치 빈집 등 지역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종원 농민회장은 “올 한 해 무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면민 모두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같이 올해‘익산 방문의 해’성공을 위해 함께 땀을 흘려나가겠다”고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통해 익산여행의 감동이 시작될 것”이라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500만 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요 관광지 봄맞이 청결 운동을 통한 관광지 쾌적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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