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직원 역량 강화’

푸드플랜·학교급식 성공적 추진 도모, 재단 비전 구체화...조직 일체감 조성, 상호 의사소통 강화

등록일 2023년02월15일 1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성공적인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재단은 본격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앞서 직원들의 조직력을 향상해 재단의 정체성 확립과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으로, 15일까지 3일간 센터 건물 내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산지의 이해 및 농가 응대 마인드 교육, 익산시 먹거리 추진 전략, 푸드플랜의 이해 및 익산 농업 정책,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원활한 학교급식 추진과 신규 직원을 위한 직무 교육, 공공(학교)급식 사업 추진 방향, 지역농산물 품질관리기준 등 담당 부서별로 준비한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출하 품질향상 교육도 진행하며 안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바른 먹거리 체계 구축’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이번 교육은 푸드플랜과 재단의 비전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희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익산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다음 달부터 익산푸드통합지원시설 APC를 통해 지역 내 모든 학교와 130여 개의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한다. 학교급식 직영화로 신선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은 물론 먹거리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