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내과 윤경호 교수(좌). 이비인후과 정주용 교수(우)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윤경호 교수와 이비인후과 정주용 교수가 2022학년도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의생명연구원 임상의학연구소는 지난 1일 2022학년도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임상교수 연구자에는 ‘racing 시험에서 당뇨병 및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환자에서 중등도 스타틴 에제티미브 병용치료와 고강도 스타틴 치료 비교’(Moderate-intensity statin with ezetimibe vs. high-intensity statin in patients with diabetes an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in the RACING trial)라는 연구 논문을 제출한 순환기내과 윤경호 교수와 통풍환자에서 양성 발작성 현훈, 메니에르병 및 전정신경염의 발생위험에 대한 연구(The Risk of BPPV, Meniere’s Disease, and Vestibular Neuronitis in Patients with Gout: A Longitudinal Follow-Up Study Using a National Health Screening Cohort)라는 논문을 제출한 이비인후과 정주용 교수가 선정됐다.
원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의 취지에 맞는 우수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연구 장려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으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서검석 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실용적이면서 결과를 낼 수 있는 보건의료 R&D 시스템을 확립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기초, 중개, 임상 연구를 실행하고자 교원 및 임상교수에게 실질적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