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전통 놀이를 이색관광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즐겨보자"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는 설날 당일인 22일과 23일까지 이틀간 윷놀이, 딱지치기, 국궁, 투호, 제기차기 등 가족 전통놀이를 마련했다. 특별 이벤트로 가래떡 굽기, 달고나 만들기, 연날리기까지 더불어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은 놀이별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이벤트는 전통놀이 3종 이상 체험 후 스탬프를 받는다면 한 가지를 참여 할 수 있다.
익산 교도소세트장은 지난 한해 10만7천667명이 방문한 익산 대표 관광지로 MZ세대에게 죄수복체험 SNS 인증샷이 인기다.
한편 교도소세트장 인근에는 함라면의 함라한옥체험마을과 성당면‧용안면의 농촌체험마을이 있어 가족여행에‘이색체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농촌체험마을은 다양한 종류의 만들기체험, 백제의상체험, 동물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어린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명절연휴에 교도소세트장에서 즐거운 전통놀이 체험을 경험한다면 더욱 뜻깊은 설날이 될 것”이람며“특별한 체험 여행을 위하여 숙박여행객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쾌적한 숙박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것은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