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돌봄 서비스를 책임질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시는 맞벌이와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을 우려되는 가정에 파견되는 아이돌보미를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발하는 아이돌보미는 40여명으로 신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다.
아이돌보미는 서류 전형과 면접, 인적성 검사를 거쳐 선발되며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가족센터(☎063-838-6048 / https://iksa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