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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행안부 장관상’‥민원행정서비스 주민편익 높여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유공기관 표창...인감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높아

등록일 2023년01월11일 12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주민 편익성과 안정성을 높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분야에서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과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발전에 기여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이 전국 평균 8.69%보다 높은 18.54% 성과를 보여 민원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을 대신해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위조사고와 대리발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주민등록 전문관 제도를 처음 도입해 종합민원과에 배치하고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민등록 교육자료를 발간해 읍·면·동 주민센터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체계화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민체감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여러 지자체에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핵심리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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