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년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집중안전점검 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강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60일간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생활 및 여가시설, 환경·에너지·교통시설, 건축·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9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시설점검표 사용여부 등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드론, 열화상감지기, 콘크리트 균열 측정기 등 첨단 과학기술장비를 통한 실효성 높은 관리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대응 체계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자율안전점검표 배포와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올 한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