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국가 흡연 예방 및 금연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으로 2015년부터 원광대병원이 지정되었으며 1기(2015년-2017년), 2기 사업(2018년-2020년)에 이어 현재 3기 사업(2021년-2023년)을 운영 중에 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와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 캠프,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위한 지원·관리를 하고 있으며 전북도민의 흡연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오경재 센터장은 “그동안의 활동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의 향상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금연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 및 사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1833-9030)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공공기관 표창을 12차례나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기관으로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