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내과의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이어 기부하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산내과의원은 지난 12일 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 2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함라면에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양지훈 익산내과의원 원장은“우리 이웃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곽경원 춘포면장은“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지훈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이번 기탁금은 춘포면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운 함라면장은 “수년째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오며 나눔에 솔선수범하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건강한 나눔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등면에 위치한 익산내과의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증진을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위해 현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