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축사협회(회장 김경태)는 8일 저소득가구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시 건축사협회는 1965년 설립되어 현재 익산소재 건축사사무소 50개소(회원수 51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건강복지센터, 푸른익산가꾸기사업, 사랑장학재단 등에 성금 기부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김경태 익산시 건축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지역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건축사협회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