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식품제조 관리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주2일 과정으로 3주에 걸쳐 총 60명을 대상으로 식품진흥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ttps://hope.sbiz.or.kr)를 통해 모집 중이다.
특히 재기 소상공인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이번 교육은 식품기업 취업 등 재도전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주요 과정으로는 식품제조 공정의 이해 및 HACCP 실무자 과정, 건강기능성식품 및 소스, HMR 등 식품에 대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식품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 후 역할 수행에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인만큼, 식품진흥원의 전문 인력 및 시설 등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 제공으로 식품진흥원 입주기업을 비롯한 식품기업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