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순조’

실천계획 최종보고회 개최‥워라벨을 누리는 생태친화 정원도시 등 7개 분야 94개 공약

등록일 2022년10월14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이 수정 보완 절차와 개선방안 모색 등 세심한 준비과정을 통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익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 대도약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별 정책목표,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과 세부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수정 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25일, 26일 이틀에 걸친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투자재원 및 실천 가능성, 타당성 등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찾는 등 대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보고회 시 재검토 또는 보완 요구 공약에 대한 최종수정을 통해서 공약사항 94건을 확정하고, 향후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은 ▲유라시아로 뻗어 나가는 국제철도 도시 ▲그린바이오 신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워라벨을 누리는 생태친화 정원도시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 미래인재 육성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등 7대 분야로 나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워라벨을 누리는 생태친화 정원도시 조성과 관련된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조성 ▲왕궁 명품 힐링숲 조성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과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1시민1악기) ▲야간경관시범구역 조성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인큐베이팅‧공동연구개발센터, 유기농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등 농생명 산업이 집적화된 그린바이오 혁신파크 조성은 익산 100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역점사업이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실천계획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의견수렴과 개선방안 등 실천계획 조정 단계를 거쳐 11월 중 최종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예산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2023년 본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며 “이번 보고회는 매니페스토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며, 세심한 준비과정을 통해 임기 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