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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촌자원봉사활동 줄이어

농번기, 일손 돕고 삶 체험하기

등록일 2007년05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번기철을 맞아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나눔이 있는 농촌자원봉사활동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는 6월2일 원광대학생 30명은 삼기면 하갈마을 인삼밭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인삼밭의 꽃 속아주기 등의 작업을 통해 농촌체험과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대학생들은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은 직접 시식해 우리 농산물을 홍보한다.

한편 관내에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원광자활후견기관이 주관하는 농촌자원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국제시민봉사회 학생 40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28일에는 주민자치센터봉사자회 30여명, 29일에는 새마을운동 익산시지회 회원 50여명이 함라면 함열리 일대에 나가 봉사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농촌봉사활동은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고 농촌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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