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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체감형 친절행정 만족도 ‘UP’

교통행정과 직원 3명, 성당면 주민 제기한 민원 신속 대응해 귀감...우수사례 발굴 등 친절행정 분위기 확산 각종 정책 추진

등록일 2022년09월25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적극적인 응대로 민원인에게 감동 행정을 구현한 익산시 직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선 8기 시정 핵심인‘시민’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친절행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시에 따르면 교통행정과 최영준, 김진수, 권태헌 주무관 등 3명이 성당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성당면 상와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국민신문고를 통해 마을 주변 지방도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와 이용객이 없어 방치된 버스정류장 철거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해 시가 처리 가능한 부분은 즉시 처리, 소관 사항이 아닌 부분은 관리주체에 직접 전달해 빠르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현재 시는 예산 편성을 통해 버스정류장 철거를 완료했으며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가 가능하다는 익산경찰서의 답변을 주민들에게 전달한 상태이다.

 

주민들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처리에 감명을 표하며‘시민의 안전을 최고로 챙기시는 정헌율 시장님 전국 1등 시장님이십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첨했다.

 

시는 앞으로도 친절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민들의 민원제기 과정을 전화, 방문, 특이민원으로 구분해 단계별 응대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책자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부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정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직원들의 밝게 웃는 표정을 사진으로 담은‘스마일 배치도’를 제작했다.

 

직원들의 친절 역량 교육도 강화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 대상을 기존 29개 읍면동에서 주요 민원부서로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민원환경, 직원들의 응대 태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친절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정된 직원에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친절명예의 전당 게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친절 서비스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직원들의 친절도가 높은 수준에 달하며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을 먼저 고려한 친절행정 서비스로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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