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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 명예주민패 1호 정헌율시장‧애향장엔 김흥국 ㈜하림그룹회장

24일 ‘제14회 망성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잔치’ 개최

등록일 2022년09월22일 12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망성면체육회(회장 박종규)는 오는 24일 ‘제14회 망성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장, 도․시의원, ㈜하림사장, 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출향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장’ 수여를 비롯해 윷놀이, 공굴리기, 400m계주, 줄다리기등 체육행사와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된다.

 

면민의장에서는 ‘명예주민패 제1호’를 망성면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망성면민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준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수여한다.

 

또한 망성면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고향 발전에 크게 공헌한 면민의 장을 수여하는데 면민의 장은 4개 분야로 애향장에 김홍국 ㈜하림그룹회장(65세), 봉사장에 이수길(74세), 다문화 화목장에 순디앙로시타엠(48세), 효열장에 김영자(53세)씨를 선정했다.

 

애향장 김홍국 하림그룹 대표는 망성면 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에 주민복지시설 설치 제공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사는 삶을 추구하는데 기여했다.

 

봉사장 이수길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남을 배려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불우이웃돕기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고구마 심기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다문화 화목장 순디앙로시타엠씨는 머나먼 타국에서 와서 이질적인 문화속에서도 결혼 후 15년 동안 자녀들을 잘 양육하는 등 모범적인 가정을 가꾸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생활에도 솔선수범으로 참여하고 있다.

 

효열장 김영자씨는 결혼 후 30년 동안 농사일로 바쁜와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시모를 지극 정성스럽게 봉양하여 효행의 미풍양속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규 망성면체육회회장은 “수상자가 자긍심을 갖고 망성면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민의장을 수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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