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화 작가 초대전‘Flow : 가시적 세계로 올라온 바다의 내부’이 원불교역사박물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가 이근화 작가의 바다의 내부 풍경을 그린 장엄하고 신비로운 유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실과는 무척이나 다른 신비스러운 바다를 배경으로 그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생명체들이 벌이는 현란한 생의 약동을 작가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과 익산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성해 원불교역사박물관장은 “전시전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서양화의 예술성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역사박물관은 익산시 익산대로 501에 위치하고 있고,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0:00~17:00) 가능하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원불교역사박물관(063-850-32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