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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종 감염병·인구구조 변화대응 의료환경 개선 ‘팔 걷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토론회 개최‥보건의료 중장기계획에 주민 요구도 반영한 보건사업 우선 순위 선정

등록일 2022년09월02일 14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26년까지 신종 감염병 발생 및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환경 개선에 집중한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보건에 관한 중장기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는‘제8기 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지역주민의 보건사업 요구도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번 중장기 계획에 신종 감염병 발생 및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사업 등을 폭넓게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황은희·강지숙 교수, 보건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타난 각종 건강지표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서 우선 시행되어야 할 보건사업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건강문제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고민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라며 “우리 시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세부 내용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종 계획안은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의결 및 의회 보고를 거친 뒤 내년 1월 중 완성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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