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매력 도시! 익산 만들기’를 선언한 익산시가 경제 파급효과가 큰 콜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콜센터 유치를 위해 컨텍 센터 전문화 빌딩 2개동 연건평 6,770평을 확보하고 콜센터 운영 업체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 컨텍 센터 전문화 빌딩은 KTX 익산역에 인접한 창인동 구)보배빌딩과 제일생명 익산사옥 등이다

또한 지난해 기업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콜센터를 설치하거나 이전 기업에 대해 최고 34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콜센터 입지로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익산시는 교통의 요지로 KTX 익산역이 있어 서울까지 2시간 이내 연결돼 출퇴근이 가능하고 근거리의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타 시․군보다 저렴한 부동산 가격과 임차료로 콜센터 운영경비가 적게 들고 관내 대학에서 배출한 우수하고 풍부한 여성 인력은 발음이 표준어에 가까워 상담원 교육훈련 쉽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입주 희망 기업체에 대해 콜센터 창업부터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성공을 돕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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