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는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한잔’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이 가능한 기관·단체 등 유휴시설 장소 12곳을 선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소상공인 스스로가 기획한 예술, 인문, 직업과정 등 분야별로 총 12개 강좌, 103명이 참여해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학습매니저가 파견돼 직장인들의 학습 요구 파악과 학습 상담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를 참고하거나 전화(☎859-51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