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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회 추경 심의 ‘생활 밀접 예산 위주’ 방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박차...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 계획

등록일 2022년07월26일 15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들어간 익산시의회(최종오 의장)가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밀접 예산 위주 심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익산시가 제출한 2천 47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

 

특히,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25일 ‘익산시의회 해외연수 추경예산 관련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 입장’에 대해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사실무근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익산시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킨 진보당 익산지역위에 대해 법적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진보당 익산지역위가 주장하는 예산은 민주평통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의 평화통일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가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것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총 111명으로 지방의회 의원(당연직), 자치단체 지도급 인사, 정당·직능·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9대 의회를 개원하여 제244, 245회 15일간의 임시회를 열고 시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집행부에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했으며,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눈코 뜰 새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느라 여념이 없다.

 

최종오 의장은 “민생경제 살리기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견을 다툴 여지가 없으므로 오직 시민의 삶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면서, “이번 제9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많은 만큼 원활한 의정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활발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회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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