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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25년 은닉 재산 발굴 화제

50일간 공무원들 토지 추적

등록일 2007년04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50일간의 끈질긴 추적으로 25년간 은닉됐던 시 공유 재산인 감정가 5억2천여만원 토지를 발굴해 지난 3일 취득했다고 16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토지는 익산시 모현1가 194-4 일반상가 및 복합상가 대지권 1157.722㎡ 중 397.652㎡로 건물은 익산시로 등록되고 대지권은 미등록상태로 25년 동안 되어 있었다.

이에 시 관계자들은 집합 건물로 건물소유권이 있는데 대지권은 없다는데 의구심을 갖고 추적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들은 익산시 서고에서 토지취득 관련서류를 찾지 못하자 국가기록원 부산지원, 대전지원 등에 출장해 익산시 보관문서 전체자료를 열람했다.

하지만 뚜렷한 자료를 찾지 못하자 다시 관련서류 및 법령을 재검토하고 당시 당사자인 대한주택공사를 여러 번 찾아가 협의를 시도한 끝에 지난 3월16일 대지 소유권을 익산시로 이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 공유 은닉재산 발굴은 관련 공무원들의 50일간 끈질긴 추적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시 세외수입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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